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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판독이 있으나 마나 한 경기가 한국 프로배구 경기에서 나왔다.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프로배구 경기에서 한국전력 선수의 팔이 메트에 닿았지만, 심판진 측은 아웃으로 판정했다.
해당 감독은 그 즉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영상에서도 메트에 팔이 닿은 모습이 확실하게 포착되었다.
그러나 심판진 측은 공이 메트에 닿아 흔들렸기 때문에 직접적인 터치가 아니라고 부정했다. 계속되는 감독의 항의 끝에 영상판독이 더 자세하게 이뤄졌고, 자신들의 오심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판정결과를 뒤집진 않았다.
이 문제로 인해 KB손해보험 감독은 팀 전원에게 철수를 명령했다. 심판진 측은 경기진행 방해로 해당 감독에게 경고를 주었고, 경기를 진행시켰다.
최근 프로배구에서 잦은 오심으로 심판진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배구연맹은 KB손해보험 경기 하루 만에 판독에 관여한 심판진 3명에게 최대 3경기 출장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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